제39회 진안군민의 날 및 제7회 마이문화제가 12일 공설운동장과 문예체육회관등지서 2천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수진군수를 비롯한 한승헌 전 감사원장, 정세균국회의원, 재경향우회 홍재형회장등 향우들과 서울 강동구와 인천 남동구등 자매결연단체의 내빈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읍면단위 시가행렬이 장관을 이룬데다 전라좌도 농악이 흥을 돋궜다.
이어 군민의 장 시상식이 5개 부문에 걸쳐 있었고 배구, 테니스, 씨름, 줄다리기등 16개 종목에 걸쳐 읍면대항 체육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진안청년회의소가 주최한 군민위안 노래자랑이 문예체육회관서 30여명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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