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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호 국도변 휴게소 설치해야



용담호 국도주변 휴게소 설치가 절실하다.

 

진안군에 따르면 용담댐 이설도로가 개통된뒤 용담호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으나 주변 휴게시설이 없어 도로변에 무단주정차 차량들이 많아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진안에서 정천-용담쪽 이설도로는  주차장과 휴게소가 그런대로 갖추어져 있으나 상전-용담쪽은 전혀 휴식공간이 없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국도 30호선 이설도로 상전면구간은 전주에서 무주를 연결하는 주요도로로서 1일 3천5백여대의 차량이 왕래하고 있으며 무주리조트와 대전권의 길목으로 통행차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월포대교 부근과 불로치터널앞등 전망이 좋은 지역에 주차공간 확보와 쉼터조성을 갈망하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두곳은 간접보상지와 미활용부지로 방치돼 있어 부지매입에 따른 별도의 예산이 소요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면서 “주변 관광자원 개발과 주변지역 영세주민의 생계대책을 강구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같은 사업계획안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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