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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퇴비증산으로 환경농업 일군다

 

 

진안군이 퇴비생산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군은 올 퇴비생산 목표를 6만9천톤으로 정하고 환경농업의 밑거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들도 자체적으로 풀베기에 나서고 있다.

 

서늘한 아침과 저녁에 짬을 내 토양살리기에 발벗고 나선 것. 풀베기효과는 3년내 식재된 어린나무 보호차원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군 관내에는 최근 3년간에 걸쳐 조림된 임야만 8백㏊가 넘는다. 풀베기는 주로 조림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진안에서 생산되고 있는 인삼과 고추·더덕 등의 특산품이 퇴비를 밑거름으로 사용한 것이어서 더욱 열성이다.

 

용담댐 수질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진안군은 주민들이 펼치고 있는 퇴비증산 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3개 마을을 선정해 4천5백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농림부에서 실시한 퇴비증산분야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와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돼 6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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