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신 프라스틱(대표 양장식)이 1억7천만원의 기업은행 어음을 막지 못해 지난 3일 최종 부도처리돼 추석을 앞둔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주>
장수군 천천 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대신 프라스틱의 이번 부도로 인해 관내 근로자 14명에 대한 체불인금 3천만원과 대신프라스틱 소유의 근로자 아파트 39동 입주민에 대한 전·월세 자금 3억여원의 청구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근로자와 아파트 입주자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뒤늦게 부도소식을 접한 근로자아파트 입주자(회장 신인식)들은 지난 4일 오후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전세권자가 시급히 확정일자를 받도록 조치하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또 장수군도 대신프라스틱의 부도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미칠여파를 감안해 채권확보시 체불임금이 우선 지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등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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