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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캐릭터 '마이용' 상품화

 

 

진안군이 군캐릭터인 ‘마이용’을 상품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천년 자체 개발한 캐릭터인 마이용을 소재로 모자와 문구·의류·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개발에 나서 〈주〉피앤과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에 들어갔다.

 

군은 이와관련,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과 전문업체를 방문해 연찬회를 가진 뒤 50품목 1백여종의 상품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캐릭터 쇼와 올 대한민국 캐릭터 페어에서도 마이용의 인기가 좋았다”면서 “관광도시의 긍지를 살릴 캐릭터 상품 판매를 위해 캐릭터숍과 패스트푸드점·지역특산물 판매장이 곁들여진 전시판매장을 내년 4월 마이산 남부에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품화 과정에서는 기존의 기본형 캐릭터외에 주고객층이 될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선호에 맞는 의류·모자·머그잔·시계 등 50여종의 시제품을 우선 개발키로 했다.

 

특히 이달 중에는 판매요원을 선발해 캐릭터 홍보에서 특산물과 지역홍보역할까지 해낼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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