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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정성담은 밥과 찬 호평

 

8백여 김제시청 직원들의 점심을 책임지고 있는 시청 지하 구내식당 아줌마부대가 요즘 직원들로 부터 인기 짱이 되고 있다.

 

이들 아줌마부대가 직원들로 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맛있는 밥 때문도 아니요, 찬 때문도 아닌 바로 어머니 같은 정성이다.

 

김제시청 상록회(회장 유기상)가 운영하고 있는 구내식당에는 매점 아줌마를 포함, 모두 5명이 근무하고 있다.

 

근무한지가 최소 6년, 많게는 13년이 될 정도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들 아줌마부대는 평소 오전 8시30분에 출근하여 오후 6시경에 퇴근한다.

 

조금 일찍 퇴근해도 되련만 오후 6시를 굳이 고집하는 이유는 직원들이 점심 후 새참으로 라면을 많이 찾고 있기에 퇴근할 수 가 없다고.

 

"한창 젊은 사람들이 점심 후 배가고파 라면을 찾을때 식당에 사람이 없어봐요, 얼마나 허퉁하것써요. 우리가 조금만 늦게 퇴근하면 직원들이 편리할것 아니것써요.”

 

입사 13년여째를 맞고 있는 최고만씨(46)와 강희자씨(52)는 무엇보다도 직원들 걱정에 말문을 열었다.

 

시청직원들은 물론 외부에서 까지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오곤 한다. 배식을 자율적으로 하고 있어 공익요원 등 젊은 사람들은 점심식사 시간이 그렇게 즐거울 수 가 없단다.

 

구내식당 책임자는 "식당 아줌마들이 어머니 같은 심정으로 음식을 준비해줘 고맙기 그지 없다”면서 "아쉬운점이 있다면 상록회 자체적으로 인건비를 해결하다 보니 보수가 변변치 못해 마음 아파, 시에서 인건비 정도 지원해 줬음 하는게 솔직한 심정이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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