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달근)는 2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경찰서장 이라면'의 주제를 가지고 워크샾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샾은 5개과, 5개 지구대에서 1명씩 발표자로 나서 자신이 경찰서장이라면 어떻게 조직과 치안을 운영해 가겠는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발표했다.
워크샾에서 발표된 주된 내용은 경찰서장은 언행일치와 솔선수범을 보여야 하며 원칙중심의 치안 책임자가 돼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비교적 솔직 담백한 의견들이 쏟아져 변화하고 있는 요즘 시대를 실감케 했다.
박달근 서장은 "경찰관 각자가 치안 책임자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국민에게 봉사하고 치안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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