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 창제리 구복마을 및 심포리 거전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이 일제시대에 설치된 노후교량으로서 최근 낙조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으나 도로폭이 3m밖에 되지 않아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광활면이 농림부에서 추진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제방도로를 포장함에 따라 관광도로(제방)와 연계된 교량을 설치, 주민 및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해야 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제시의회 김문철 의원(광활면)은 "이 일대는 최근 낙조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노후화 된 교량때문에 관광객들이 불편해 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설될 예정인 관광도로(제방)와 연계된 교량이 필요한 만큼 구복과 거전마을 잇는 교량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도모로 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의 유치로 농업소득과 연계한 관광소득 증대에도 교량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들고 "길이 1백m, 폭 8m정도의 교량을 설치할 시 약 20여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예산확보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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