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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 일대 상수침수구역 대책마련 시급

 

김제시 성덕면 대목리 일원(1개리 6개 마을)이 평소 적은 강우량에도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일대는 넓은 경작면적에 비해 많은 유입 수량(水量)을 배출할 수 있는 관개(灌漑)시설이 미비하고 기존 배수로 폭의 협소 및 수로 길이가 길며 수초의 생육으로 인한 유속이 저해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것.

 

이 일대는 40여 농가가 약 40ha의 농경지를 경작하고 있으며 매년 장마철만 되면 침수피해를 입고 있어 주민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주민 김 모씨(44.김제시 성덕면 대목리)는 "모든 조건이 열악한 농촌현실에서 그나마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을때면 솔직히 농사를 포기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면서 "유입 수량을 배출할 수 있도록 기존 수로에 대한 폭의 확장 및 개거공사를 실시, 근본적으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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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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