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이달부터 국민기초생활보호수급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사업을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집수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것으로 전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327가구중 66%인 878가구가 이에 해당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자택 및 주택전체 무료임차가구에 한하며 지붕수리와 보일러, 도배, 장판지원 등을 수리 및 교체하게 된다.
집수리비는 가족수에 관계없이 1백2십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사업추진은 진안자활후견기관 집수리사업단에 위탁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349가구에 대하여는 집수리를 마쳤으며 529가구에 대해 올해 80여가구를 시작으로 지속 추진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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