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계덕유회원(회장 송성수)70여명은 최근 대곡리 논개생가 벚꽃길 일제 정비에 나섰다.
회원들은 2㎞ 구간에 걸쳐 식재된 3백여본의 벗나무의 죽은 가지와 맹아 및 차량에 걸려 상처입은 가지 등을 잘라주고, 제초작업과 쓰레기를 주우며 대청소를 실시한 것.
덕유회원들은 왕 벗나무 꽃길 조성을 위해 매년 비료주기와 가지치기,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꽃길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송성수 회장은 “선배님들이 정성들여 심은 벚나무를 후배들은 잘 보살필 책임이 있다” 며 “성목으로 자란 벚나무를 잘 가꾸고 보살펴 논개생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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