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복지증진과 농촌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연립사택 신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관내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중 현지 거주를 희망하는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열악한 주택사정으로 거주할 집이없어 어쩔수없이전주 등 원거리에서 출퇴는 하는 것으로 알려져 교직원 연립사택 신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각 학교에는 일부 단독사택이 있으나 노후화가 심하고 인적이 외진곳에 위치하여 입주를 꺼리고 있는 가운데 연립사택은 입주를 희망하는 교사들이 넘처나 입주자 선정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대부분의 신규교사들이 미혼으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넘쳐 관내에 거주하게 되면 방과후에도 학생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 학력 신장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것이라는 주장이다.
현재 관내에는 장수에 2동(36세대)의 연립사택과 장계에 1동(18세대)의 연립사택이 있지만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장수읍과 번암면의 교사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장수읍에 1동과 장계, 천천, 계남, 계북면 관내 교사들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사택 1동을 장계면에 신축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용 연립사택 신축이 절실하여 도 교육청에 여러차례 건의했으나 예산부족으로 미뤄지고 있다" 며 "교사들의 복지증진과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교원사택 신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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