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더불어사는 모임에서 후원하는 자원봉사자워트샾이 2일 오전 10시 장계면문화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샾에는 장재영 군수. 양태규 경찰서장과 관내 사회기관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자원봉사자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김한순 (사)무진장재가복지봉사센터급식사업 국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장계, 천천, 계남, 계북면 관내 혼자사는 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160가구에 반찬과 도시락 봉사가 벌써 2년째를 맞았다” 며 “우리가 사는곳은 작은 농촌이지만 우리들이 나누는 사랑이 많아질수록 크고 넓은 안식처가 될 수 있다”며 봉사라는 적금통장을 통해 저금한다 생각하고 봉사에 동참해줄것을 당부했다.
박병태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처받고 괴로워 하는 이웃에 여러분의 손길이 닿을때 새로운 희망과 기쁨이 커 간다” 며 “훗날 여러분의 비문에 ‘아름다운 삶에 증인’이라는 글귀가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자원봉사 단체협의회에는 20개 단체, 2천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세상, 나누는 행복,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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