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광역시 남구청 공무원들이 19일 진안군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쳤다.
남구공무원 자원봉사회 회원 60명은 미리 준비한 복구장비를 갖고 진안읍 구룡리와 물곡리 일대에서 침수주택 및 하우스 주변 정리와 인삼밭 복구로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에 앞서 회원들은 임수진 군수에게 성금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자매결연지인 서울 강동구청과 도봉구청 공무원 100여명도 봉사활동과 함께 속옷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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