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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화상전화기 민원실에 설치

고창군, 청각장애인등 편익사업 추진

고창군은 청각 장애인용 화상전화기를 본청과 읍면 민원실에 설치, 이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 수화통역사를 장애인복지회관에 배치,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대화 통로도 마련된다.

 

군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06년도 장애인 편익사업’을 밝혔다. 이 사업 계획서에 따르면 군은 올해 장애인들의 편익을 위해 5개 신규 사업에 4758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장애인들의 교육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의사 소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화·점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원 등과 계약을 맺어 컴퓨터와 운전교습에 필요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현재 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4161명으로 전체 6.5%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이들 장애인들을 위해 군민복지회관 내에 단체별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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