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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신흥학교동문체육대회 및 정기총회’가 강봉근 수석부회장 등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신흥고 100주년 기념관과 운동장에서 총동문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재경 신흥동문회장으로 취임한 하광호 한국학원총연합회장이 동문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홍성주 전북은행장이 2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동문의 연회비납부 신청과 특별회비 기부금 등 1500여 만원이 기탁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05년도 사업과 결산보고 및 2006년 사업과 예산보고를 승인하고 지방선거 당선자 등 ‘자랑스런 동문’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보다 앞서 오전부터 열린 체육대회는 20여개 기수가 축구, 배구, 족구 등의 종목에 참여한 가운데 자웅을 겨루며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