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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복분자 판매 순조

보해식품에 70톤 납품등 수요 늘어

복분자 수확철을 맞아 진안지역이 대량 납품처 확보와 자체 소비 등으로 새로운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130여 농가가 42㏊에서 복분자를 재배, 150여t을 생산, 7억5000여만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특히 진안의 복분자는 오염원이 거의 없는 깨끗한 환경과 최적의 생육조건을 갖춰 전주 등 각지에서 수요가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해식품(주)에 70t을 납품키로 계약을 체결, 판로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이는 용담호 주변의 청정환경과 농가별로 친환경품질인증과 비가림 재배로 당도가 뛰어나 복분자 향이 부드럽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판매후 남은 잔량은 “급냉 시설이나 저온저장고에 보관, 유통기간을 연장하는 등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하락을 방지하는 방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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