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검사장 김종인)은 25일 검찰 운영 전반에 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 검찰모니터 위원 1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김영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이희두 한국제일교회 목사, 김종선 성모병원 기획이사, 장옥대 전북대 공대 교수, 안길영 한남대 초빙교수, 전준형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집행위원장, 최수학 한국일보 기자, 최범석 고창제일병원 전문의 등이 이날 제4기 시민검찰모니터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1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수사 절차나 민원 처리에 관한 지역 주민의 불만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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