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계 거장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한일장신대는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한일청소년 음악캠프’를 개최한다.
‘꿈·소리·무지개’를 주제로 이 대학 봉사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바리톤 최현수(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피아니스트 장혜원(이화여대 명예교수)·첼리스트 나덕성(중앙대 교수) 등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참가한다.
또 클라리넷티스트 조부환(강남대 교수)·플루티스트 이승호(서울 로얄음악원 교수)·바이올리니스트 서정남(서울시립 수서청소년교향악단 음악감독)·원학연씨(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를 비롯, 한일장신대 최동규·박효정 교수 등 12명의 음악인들로부터 개인 실기지도와 마스터클래스, 이론 특강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원어민 영어노래 교실과 비전특강·재미있는 음악이야기·음악 및 미술치료교실·청소년 진로상담·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며, 문의는 한일장신대 음악과 사무실(230-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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