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진안 금지마을-인천 가림고 결연

인천 가림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80여명이 지난 10일 진안군 상전면 금지마을을 찾아 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자매결연을 맺었다.

 

가림고 농활팀은 도착하자마자 마을과 하천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바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이튿날에는 마을회관 벽에 사계절 모습을 담은 벽화를 그려 마을모습을 환하게 바꿨는가 하면 오후에는 여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옥수수를 따고, 남학생들은 마을입구에 보도블럭을 놓고 꽃길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금지마을과 가림고는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촌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완주)는 체험학습비로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진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정부 “용인 반도체산단 이전 고민“…전북 “새만금이 적지”

정치일반전북 찾은 조국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김제김제에도 호텔 짓는다...베스트웨스턴-김제시 투자협약, 2028년 개관

김제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전시·공연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다…팝업전시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