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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는 지난 25일 오전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신문 지면개편을 위한 7월중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편집국 기자들은 최근의 지면개편 현황을 점검하고, 편집국내 상하간의 의견차를 좁히기 위한 다각적인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편집국내 모니터링시스템에 대한 개선안 마련과 함께 보다 향상된 심층취재시스템, 비주얼 편집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자고 중지를 모았다.

이날 최동성 편집국장은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이 신문제작 현장에서 구체화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 노력하자”면서 “강도높은 지면개선작업을 통해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