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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벽골제서 '새만금 희망' 선포

제8회 지평선축제 개막식

제8회 김제 지평선축제 개막식이 21일 오후 4시30분 지평선축제 주 무대인 벽골제 특별무대에서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을 비롯 국회 최규성 의원, 김완주 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안기순 김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간 단체장, 시민,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희운 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일본 국지시와 경북 구미시, 동해시 등 자매결연 도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의 하일라이트는 개막이벤트.

 

‘새만금을 밝히는 여명의 빛, 지평선에 퍼지다!’라는 제목의 이벤트는 새만금 방조제 33km를 조성한 환황해권 시대를 맞아 김제 벽골제가 백제 비류왕 330년 풍년을 기원하며 3.3km의 벽골제 제방을 축조한 역사적 인연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양 최고·최대의 수리시설인 벽골제와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가 김제에 우뚝 솟아 다가오는 새만금 시대에 중추적인 도시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희망찬 비전 선포식도 연출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전에는 벽골제사를 지내고 세계청소년 농촌풍경 그림그리기대회와 전국 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으며,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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