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충사선문화제 부대행사 전국 향토음식 경연대회
전국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임실군 신덕면 신남식씨의 ‘민들레 효소 갈비찜’이 대회 으뜸상인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익산시 김옥순씨의 ‘오리영양 떡갈비’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완주군 최정미씨의‘천연 효모쌀 찐빵’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30일 제 44회 소충사선문화제 부대행사로 열린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부문별로 50여명이 참가했다.
농·어촌에서 생산된 각종 재료를 바탕으로 향토음식 발굴과 농가소득 연계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경연대회는 다양한 음식이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한편 임실군 최순자씨의‘치즈송편’과 완주군 조영희씨의 ‘한방 향어백숙’ 등 5개 부문도 장려상을 수상,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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