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학생·교사 700여명 참여...예능발표 작품전시
어린이들의 끼와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2006년도 임실 백로축제 한마당’잔치가 지난달 31일 임실초등(교장 김한주)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7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잔치는 유치원에서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전교생이 참여, 예능발표와 작품전시회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1학년 송도현과 노희지 어린이의 ‘안녕하세요’의 첫인사로 진행된 공연은 꼭두각시 춤과 발레, 영어연극 등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선보였다.
또 가야금연주를 비롯 태권품새, 고전무용 등도 지도교사의 도움아래 그동안 갈고 닦아온 솜씨를 마음껏 자랑했다.
이와 함께 강당 안팎에서는 1학년 손명진 어린이의‘가을 하늘’을 주제로 한 시화와 그림, 서예 등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학부모들이 참가한 한지공예와 십자수, 회화 등도 갈채를 받은 가운데 유치원 어린이들의 교육활동 내용도 전시됐다.
김교장은“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높다”며“인성교육이 점차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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