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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 어촌-진안 산촌마을 자매결연

고창군 심원면 하전 갯벌 정보화마을(위원장 이수용)과 진안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위원장 정환오)이 8일 하전갯벌마을 정보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어촌과 산촌에 위치한 이들 마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대 바지락 생산지인 하전 정보화마을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곳에 선정된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고, 진안 마이산골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인삼 호박 고구마등 지역 특산물로 널리 알려진 산촌마을이다.

 

이 두 지역은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 기념일 및 행사 참여, 마을 생산 농산물 및 특산품 사주기, 마을 홈페이지 방문 및 홍보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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