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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새마을 지도자 대회 진안 700여명 참여

‘2006 진안군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새마을 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려 새마을운동의 도약과 전진을 다짐했다.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회장 임경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김기선씨(진안읍), 채권자씨(여·마령면)에게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이 주어졌다.

 

또 황봉규 안천면협의회장, 곽순임 동향면부녀회장, 한정자 부귀면부녀회장에게 도회장표창이, 정영님씨(진안읍)외 11명에게 군수 표창, 배금순씨(진안읍)외 11명에게 지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새마을 부녀회원과 함께한 한국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새마을 가족이 된 외국인주부들이 대회에 함께해 우의를 다지며 활동을 약속했다.

 

송영선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이제 변화에 따른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며 “지역 주민과의 유대와 친밀감을 바탕으로 아래로부터의 화합과 전 군민의 단결로 지역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대회에 참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은 새마을 새정신 새나라를 만들기 위한 ‘도덕문화 창달을 위한 아름다운 공동체’, ‘지역 활력을 불어넣은 살기좋은 지역공동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건설에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올 한해동안 사랑의감장 담가주기, 범폐자원모으기, 독서경진대회, 은빛문화축제, 외국인주부 한국적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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