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촌동 두별마트 손의수 대표는 지난 1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학생 16명을 돕기 위한 320만원의 장학금과 불우가정 21세대에 대한 84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등 모두 404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성품을 조촌동사무소에 기탁했다.
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의지를 갖게 되고 불우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93년 설립된 두별마트는 매년 400여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관내 불우 청소년과 소외계층에 지원해오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신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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