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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도내 최다 '구강보건실' 호응

김제, 초교 4개소 설치...검진통해 질환예방

김제시가 검산초등학교를 비롯 관내 4개 초등학교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구강검진을 통해 학생들의 치아 관리 및 치료에 나서고 있어 학부모들로 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성장기 초등학생들에게 구강보건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질환의 조기관리를 위해 관내 검산초등학교를 비롯 백석·황산·난산초 등 4개 학교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는 것.

 

보건소는 초등학교를 순회 방문하여 불소용액양치사업 및 구강보건검진 등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등을 조기발견, 치료에 임하고 있다.

 

특히 치아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교 아동들의 구치(어금니)교합면의 홈을 메워주는 예방처치인 치아홈메우기사업도 병행 실시하여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 치아우식증(충치) 및 치주병을 예방하고 있다.

 

관계자는 “우리 김제시는 전북 최다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 운영할 만큼 초등학교 및 아동들의 치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어린이는 물론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노인의치보철사업,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사업,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찾아가 이를 닦아 주는 와다나베씨법 및 적절한 예방처치, 진료 등을 실시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구강보건사업도 병행 실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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