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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축제. 세계로 빛낸다"

무주군, 기획단 운영 해외홍보등 경쟁력 강화

무주군이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반딧불축제를 최우수축제로 격상시키는 것은 물론, 세계인이 참여하는 문화, 환경,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기획단 운영에 들어가 국내외 여행관계자 및 교사 초청 팸 투어, 그리고 전국대회 참가접수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해외지사와 아리랑 TV 등 매체를 활용해 해외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부와 무주군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사이버 홍보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계획이다.

 

군은 시가지를 관통하는 남대천의 활용방안은 물론, 반딧불축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나이트 라이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태권도공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와 더불어 무주군 최고의 경쟁력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태권도공원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등을 통해 세계속의 무주로 발돋움 하고 있는 무주군의 위상에 걸 맞는 반딧불축제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홍보물을 별도로 제작·배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0회 반딧불축제에서는 70만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07년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심사에서 우수축제로 지정돼 1억 여 원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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