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제4대 회장에 배종순 (유)세명산업개발 대표(50)가 선임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수석 부회장에는 김희구 (유)성일토건건설대표, 부회장에는 정현자 완전정보통신(주)대표, 하경숙 신우사업(주)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배회장은 “회원사간, 또 유관기관과의 유대증진 등을 통해 회원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경제인 경영능력 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회장은 1984년 전주에서 대진전기를 설립했으며, 96년 (유)광성전력 이사로 취임한 후 2003년 세명산업개발로 상호를 변경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취임식은 8일 오후 6시 전주 코아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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