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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종교문화 보고' 모악산 관광상품화

불교·개신교·천주교·증산교·유적 산재...김제시, 개발·성역화사업 올해 계획수립

금산사, 수류성당, 금산교회(위에서부터). (desk@jjan.kr)

모악산 주변을 종교유적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모악산은 여러 종교유적이 한 곳에 집적화 되어 있어 타지역 종교유적지와 차별화 됨으로써 학술적으로 개발 가치가 매우 높고, 수려한 자연관광을 지닌 청정지역으로 세계적인 순례지로 관광상품화가 용이하며 개발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모악산권에는 불교인 금산사(미륵성지)를 비롯 천주교의 수류성당, 개신교의 증산교회(ㄱ자형), 증산교의 오리알터 및 동곡약방, 동학의 구미란 전적지 등 종교문화의 보고로써 많은 유적들이 산재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모악산 주변을 종교문화 유적지로 개발, 성역화 하고 종교유적지 순례코스 등을 개발해 관광상품화 할 경우 세계적인 순례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7일 김완주 도지사의 김제 초도방문시 김 지사에게 비공식적으로 모악산 주변 종교유적지 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모악산 주변 종교유적지 개발사업은 현재 전북발전연구원에서 대선공약사업으로 심도 있게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발가치가 매우 큰 만큼 내년도 전북도의 대선공약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제시는 모악산 주변의 종교문화 유적지 개발과 성역화사업에 최소 1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국비 및 도비 등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올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을 세워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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