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선택적 복지제도‘를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침체기를 겪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관내 거주 공무원들에게 복지포인트 100p(10만원)을 추가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추가로 배정받은 복지포인트에 대해 생명 상해보험 등 기본항목을 제외한 자율항목 포인트 중 30% 이상을 관내 가맹점에서 이용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상가의 자생력 제고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 직원교육과 함께 본격 시행된 선택적복지제도는 군소속 공무원과 군의원을 대상으로 근속연수와 부양가족에 따라 개인별로 최저 300p에서 최고 1000p 까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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