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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 버리고 새 모습으로 탈바꿈을"

도의회 장변순 사무처장, 직원 혁신교육서 강조

“의회 사무처의 변화 속도가 늦다.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끊임없는 자기 연찬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 하라”

 

최근 전북도가 무능공무원 퇴출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도의회에도 변화와 관행 타파, 자기연찬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18일 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도의회 사무처 직원 혁신교육에서 장병순 사무처장은 직원들에게 ‘변화의 속도’를 강조했다.

 

사무처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마인드 확산을 위한 제언과 일하는 방법 개선’ 주제로 특강에 나선 장 사무처장은 “91년 지방자치 부활 이후 지방행정에 엄청난 변화가 이뤄지고 있으나 가장 민감해야 할 의회사무처가 오히려 변화인식이 부족하고 속도도 늦다”고 일침을 가한 뒤 “지금까지의 관행과 소극적 태도 등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장 처장은 특히 “생각이 바뀌고 실천이 축적되면 그것은 이제 새로운 공직문화가 될 것”이라며 “8대 의회에는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이 많이 진출한 만큼 보좌업무에 부족함이 없도록 자기 연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김병곤 의장도 “각자 맡은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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