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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도서관 야간운영 호응

1월부터 익산시민 1만 7000여명 찾아

시립도서관의 야간 운영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에따르면 주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가족을 위한 영등도서관 야간 운영이 지난 1월부터 실시된 이후 현재까지 17,000여명의 시민이 도서관을 찾은것으로 나타났다.

 

영등도서관은 도서의 대출, 반납 및 독서회원증 발급과 인터넷 및 DVD 등 시청각자료를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험공부를 위한 자유열람실은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야간 도서관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이 잦아졌다는 시민 이관구씨(48. 익산시 어양동)는 “그동안 직장 때문에 도서관 이용이 무척 힘들었으나 야간 운영 이후부터는 식구들과 함께 도서관을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등도서관은 10만여점의 자료를 비치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등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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