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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교류 체험...인천 부평 주민 100여명 김제 찾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계동 주민 100여명은 5일 전북 김제시 공덕면 들녘에서 논에 우렁을 놓아 주고 유기농 쌀밥과 채소로 식사를 하는 '친환경 유기농업단지 도.농교류' 체험을 했다. (desk@jjan.kr)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계동 주민 100여명이 5일 전북 김제시 공덕면 들녘에서 논에 우렁을 놓아 주고 유기농 쌀밥과 채소로 식사를 하는 '친환경 유기농업단지 도.농 교류 체험'을 했다.

 

이들은 이날 버스편으로 공덕면 들녘에 도착, 마을 주민 20여명과 함께 친환경 농사를 짓는 논에 우렁 수만 마리를 놓아주고 공덕농협 마당에서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쌀로 지은 밥과 채소로 점심식사를 했다.

 

유기농 체험을 한 안민희(50.여.인천광역시 부평구)씨는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는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김제와 왔다"며 "농약 대신 우렁으로 농사를 지은 밥을 먹어보니 밥맛이 좋아 앞으로는 친환경 쌀을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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