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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창조적 경영스타일 리더 요구"

정창덕 유비쿼터스학회 회장

‘언제 어디서나’를 키워드로 한 유비쿼터스 시대.

 

정창덕 한국유비쿼터스학회 회장(46)은 1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전주사랑 다짐의 날’ 행사에서‘유비쿼터스와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정씨는 유비쿼터스 사회에서 무엇보다 창조경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조직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경영 스타일을 가진 리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창조적인 경영 스타일을 가진 리더가 되기 위해 정씨가 제시한 원칙은 다음과 같다.

 

정씨는 우선 3대원칙(天時, 地利, 人和)을 잊지 말 것, 예견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혜를 짤 것, 눈 앞의 일 때문에 계획을 변경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나치게 유리한 제안은 조심하며, 욕심을 앞세워 앞날을 판단하지 말고, 장래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안목을 가질 것 등을 제시했다.

 

정씨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카이스트 박사학위를 취득, 일본 와세다 대학과 미국 인디아나 대학 연구원을 거쳐 미국 스텐포드대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려대학교 컴퓨터정보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유비쿼터스 리더십, 창조경영 리더십, 유비쿼터스 지식경영 등 다수의 논문과 저서 등 활발한 활동으로 1992년과 2006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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