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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로타리 클럽 제39대 회장에 이충국씨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나눔의 손길을 뻗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23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진안로타리클럽 제 39대 회장에 취임한 이충국씨(52)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이 회장은 “우정이라는 기초 위에 구축된 진안로타리클럽이 나눔의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오후 5시 진안 전통문화 전수관에서 열린 진안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사 이 취임식장에서 이 회장은 이같은 내용의 취임사를 밝혔다.

 

개회 타종과 함께 시작된 이 취임식에서 제38대 전병기 회장은 “겸손한 마음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행해 줄 것”을 신임 회장에 당부했다.

 

한편 2007∼2008년도 진안로타리클럽 신임 부회장에 정신모씨가, 차기회장 이정우씨, 총무 김장영씨, 재무 백문수씨, 사찰에 석정기씨가 새로 선임됐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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