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밀입국과 밀수,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등 국제성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기획수사반을 편성해 다음달 26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밀입국과 밀수, 마약 등 국제성 범죄 △불법총기류 밀반입과 여권 위·변조 행위 △가짜 담배, 면세 담배 불법 유통행위 △추석 특수를 노린 수입 수산물 등 원산지 표시위반 사범 등이다.
군산 해경은 해상 밀입국을 방지하기 위해 항포구 순찰과 출입항 선박 검문검색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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