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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친환경농업으로 경쟁력 강화 한다

무주군-고령지농업연구소, 기술교류 협정 체결

무주군은 고랭지 농업발전을 위해 친환경농업발전을 연구하는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와 5일 기술교류 협정식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고령지농업연구소 예병우 소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무주군 농업인 학습단체 및 품목별 연구모임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낭독과 서명,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정서에는 고랭지 농업기술발전과 두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맺는다는 내용과 함께 학술 및 기술정보 등 상호간의 인적·물적 지원,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협정식을 계기로 무주군과 고령지농업연구소는 앞으로 3년 간 고령지 특색에 맞는 소득작목개발과 특화작목육성, 영농민원해결, 품목별 공동연구 및 상호지원, 그리고 무주군 특화작목 중심의 맞춤형 현장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담당은 “무주군과 고령지농업연구소와의 기술교류는 결국, 무주군의 농업,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를 기초로 무주군은 농업경쟁력을 키워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는 물론, 무주군이 안고 있는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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