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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애향패 수상자 선정

라형균씨, 양순섭씨, 천병로씨(왼쪽부터). (desk@jjan.kr)

고창군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면서 향우회 발전과 고창 발전을 위해 힘쓴 출향인 라형균씨(67·서울시 강북구)와 양순섭씨(58·부산시 동래구), 천병로씨(71·전주시 덕진구) 등 3명을 애향패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경향우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라형균씨는 해리 라성·사반 주민 무료 건강진단과 재경청년회 및 해리면민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재부향우회 감사로 재직중인 양순섭씨는 고창폭설피해 성금 모금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 고향사람들과 아픔을 함께 나눈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전향우회 고문으로 활동중인 천병로씨는 무장초 일석도서관 설치 장학금을 마련하는 등 지역학생들에게 배움의 폭을 넓혀준 공적으로 애향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고창모양성보존회(회장 진남표)는 모양성을 복원하는데 20여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한 라홍찬·정규윤·이환기·고 김판순씨 등 모양성복원위원회 관계자와 이연택 전 장관, 정균환 전 국회의원 등 6명을 모양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애향패와 모양장 시상식은 18일 모양성제 개막식과 함께 하는 애향의 밤에 열린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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