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새롭게 내놓은 쌀 공동브랜드가 ‘해보드미(해를 보듬은 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 7일 관내 생산자와 농민, 여성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용역 3차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그동안 지역별로 브랜드가 난립,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생산과 판매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군은 1차 보고회에서 104개의 이름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군은 2차 회의를 통해 네이밍을 4개로 압축하고 주민 1000여명에 설문조사를 실시, 39%의 지지를 얻은 해보드미로 선정한 것.
보고회에서 이종태 권한대행은“내년부터 임실에서 생산된 쌀은 해보드미로 통합, 판매된다”며“내고장 쌀 이용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