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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3기 베스트 친절 공무원 주민생활지원과 박정현씨 선정

진안군 제3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주민생활지원과 박정현씨(50)가 선정됐다.

 

기초생활보장팀에 근무하는 박씨는 업무추진에 있어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언행과 웃는 얼굴로,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박씨는 이전 마이산관리 담당으로 재직시에도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넉넉한 인상과 소탈하고 다정다감한 서비스를 제공, ‘함박웃음 마이산 지킴이’란 별칭을 사기도 했다.

 

그는 “친절의 근원은 마음을 비우는 데서 비롯된다”면서 “작은 성심만 갖춘다면 누구나 친절공무원 대열에 낄 수 있다”라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매달 선정하는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제3기를 끝으로 막을 내릴 것이라고 행정지원과 총무혁신팀은 전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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