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13일 오전 10시 진안읍 반월리 고속도로 순찰대 제9지구대 신청사에서 유근섭 청장과 송영선 진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9지구대는 지난 1984년 99올림픽 고속도로 준공 때 발대해 경남 함양읍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건물을 사용해 왔었다.
최근 익산~장수간 고속도로가 개통과 함께 진안읍 반월리에 청사를 신축했다. 새 청사는 4,480㎡면적에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을 갖춰 근무환경 개선 등 효율적 근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근섭 청장은 “국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교통의 요람으로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친절한 도우미와 종합교통 서비스센타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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