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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사를 주로 연구한 역사학자로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를 맡고있다. 석ㆍ박사 학위 논문 주제가 모두 신라사였으나 중국 동북공정 사태를 계기로 고구려사로 연구영역을 넓혔다.

동북아역사재단에 흡수된 고구려연구재단 출범의 주역 중 한 명이었으며, 연구활동 외에도 활발한 역사 관련 대중운동을 벌였다. 고려대박물관장을 9년째 맡고있으며, 최근에는 고려대 총장직에 도전하기도 했다.

한국고대사학회장을 비롯한 각종 학술단체장을 역임했으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에 활기를 넣어줄 것이란 기대를 받고있다.

▲서울(55) ▲중앙고 ▲고려대 사학과 ▲동대학원 석.박사 ▲고려대 교수 ▲고구려연구재단 상임이사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고려대 박물관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