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글로벌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특색을 살린 명품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장수군이 지난 4월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장수한우, 사과 등 주요 농특산물에 대한 통합브랜드를 개발,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16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군 관계자와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드 활성화 전략 실무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현우 (주)한국생산성본부 위원은 브랜드 경영의 이해, 지역브랜드 성공요소, 지역브랜드 현황 및 우수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장수군은 난립된 우수농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통합브랜드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브랜드 육성을 위해 행정과 농가, 생산자단체 모두가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수군은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 전담반을 마련하고 브랜드 역량강화 전략 수립, 브랜드 슬로건 공모 등 지역브랜드 육성을 통한 지역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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