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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승용차 2부제 시행

초고유가시대에 대비 진안군이 '초 고유가 대응 에너지 절약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우선 단기시행으로 승용차 2부제(홀짝)를 실시한다. 군청·교원·경찰공무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월 2회(둘째·넷째 수요일) '차량없는 날'을 시행, 강제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55개 관공서 및 주요기관에 대해 적정 실내온도(27도) 준수와 함께 관내 1017개소의 가로등에 대해 격등제를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에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키 위해 아껴쓰기 캠페인 및 실천(3·3·3따라잡기),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복안이다.

 

그러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관용차량의 50%를 2012년까지 경차 및 하이브리드차로 전환내지 감축하고, 에너지절약형 건물 신축 유도, 관내학교 교육을 통한 에너지절약 의식함양 등 수송·건물·교육부문 등 3개부문에 대해 에너지 대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제 에너지 절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나라의 존립을 위협할 중대 사안"이라며 "행정기관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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