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 심포권 개발 주민설명회

김제 심포권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11일 진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초빙강사로 나선 유찬주(전북대)교수는 "이 사업은 성과를 내기까지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면서 "사업선정을 위해서는 심포권역이 가진 관광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고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집단화 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제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길승 추진위원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사업선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이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임에 틀림 없다"고 말했다.

 

심포권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망해사 심포항을 거점으로 주변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진봉면을 포함 성덕·광활면 등 관내 4개 면지역에서 이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중 1군데를 최종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김근혜 아동문학가, 이경옥 ‘진짜 가족 맞아요’

오피니언[사설] 전북교육청 3년 연속 최우수, 성과 이어가야

오피니언[사설] 전북도, 고병원성 AI 방역 철저히 하길

오피니언[오목대] 학원안정법과 국정안정법

오피니언[의정단상] 새만금에 뜨는 두 번째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