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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여기 가나 저기 가나 풍성했던 가을날

김제 지평선축제, 외국인 관광객 많이 찾아

지난 3일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일행이 김제 지평선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desk@jjan.kr)

지난 1일 개막한 제10회 김제지평선축제가 5일 밤 9시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관광객 5000여명이 함께 하는 대동놀이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국내·외 관광객 등 120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된 금번 지평선축제는 축제기간 내내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축제의 흥을 돋구었으며, 예년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주말과 휴일인 4일과 5일에는 축제 주 무대인 벽골제에 수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크게 눈에 띄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김제를 방문, 축제현장을 둘러본 후 지평선축제를 극찬한 것으로 알려져 김제시 관계자들이 크게 고무되어 있다.

 

이건식 시장은 "지평선축제 10주년을 맞아 올해를 세계화, 산업화를 향한 기틀을 다지는 원년으로서 김제의 비전을 담아 국민 대통합과 세계 대화합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금번 축제를 개최했다"면서 "이번 지평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10만 우리 김제시민과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시민과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빛나는 지평선축제는 관광객 120만시대를 열며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5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의 선정을 노리고 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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