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농 메카 발돋움 의지 다져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배) 산하 에덴바이오 공동체는 21일 백산면 상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시 관계자 및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축복식을 갖고 영농 메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총 6명으로 구성된 에덴바이오 공동체는 김제시가 실시하는 자활사업 성공사례 제7호로, 웰빙시대를 맞이해 양파 등 씨앗을 채종회사에 납품하고 배추·무 등 채소를 가꿔 본격적으로 채종사업 및 유기농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현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2개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 수급자에게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기능습득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해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정부에서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자활공동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에덴바이오 공동체 강남희 대표는 "에덴바이오 공동체가 영농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채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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