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지역 학생들의 2008학년도 방과후 학습에 대한 성과와 결과가 한자리에 소개됐다.
전라북도순창교육청(교육장 조동환)은 20일 순창향토관 및 체육관에서 강인형 순창군수와 양승종 순창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김환철·김규령 교육위원과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학부모님을 모시고,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페스티벌』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순창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운영모델로 선정한 '농산어촌방과후학교'시범군으로 2006년도부터 선정돼 관내 초,중,고등학교 25개교와 교육청에서 거점학교 중심으로 운영한 10여개 프로그램 등 2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을 공개했다.
특히 합창·기악합주·풍물공연·무용 등은 공연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올렸으며, 26개 체험부스를 설치해 각종시연활동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또 회화·시화·서예·각종공예품 등 700여점과 각급학교별로 그동안 농산어촌 방과후학교를 운영한 실적물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방과후학교 운영의 새로운 모델이 소개됐다.
이날 조동환 교육장은 "지난 일년 동안 사람됨을 추구하는 창의적인 인간육성을 기본방향으로 순창 교육이 날로 새로워질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 지역인사,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농산어촌 방과후학교'운영에 따른 노력이야말로 오늘날 세계화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절실한 교육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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